단독주택 겨울철 보일러 동파, 간단하게 예방하는 방법

단독주택 겨울철 보일러 동파, 간단하게 예방하는 방법

 

목차

1. 겨울철 보일러 동파, 왜 주의해야 할까요?
2. 보일러 동파, 언제 가장 많이 발생할까요?
3. 간단하게 보일러 동파 예방하는 3가지 방법
4. 만약 보일러가 얼었다면? 간단 응급 조치 방법

본문

1. 겨울철 보일러 동파, 왜 주의해야 할까요?

겨울철 갑작스러운 추위는 보일러 동파의 주범입니다. 특히 단독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외부에 노출된 배관이 많아 동파 위험이 더 높습니다. 보일러가 동파되면 난방이 되지 않아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뿐 아니라, 수리 비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보일러 동파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2. 보일러 동파, 언제 가장 많이 발생할까요?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동파 발생 횟수가 급증합니다. 특히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한파 주의보,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는 한파 경보가 발령되니, 이러한 시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3. 간단하게 보일러 동파 예방하는 3가지 방법

• 보일러 외출 기능 활용: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보일러 전원을 끄지 말고 외출 기능을 설정해 놓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출 기능은 보일러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배관의 물이 얼지 않도록 유지해줍니다.
• 수도꼭지 조금 틀어놓기: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틀어 놓으면 수도관과 보일러 배관의 물이 순환되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물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보온 조치: 외부로 노출된 배관은 보온재로 감싸주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헌 옷이나 담요 등으로 배관을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만약 보일러가 얼었다면? 간단 응급 조치 방법

만약 보일러가 얼어 작동하지 않는다면, 먼저 전원을 끄고 배관 주변을 따뜻한 물수건으로 감싸 녹여줍니다.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녹일 수도 있지만, 너무 뜨거운 바람은 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직접 조치가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