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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빠른 실행 문제, 이제 완벽하게 해결하고 부팅 속도를 극대화하세요!

by 266afakafa 2025. 11. 19.
🚀 윈도우 11 빠른 실행 문제, 이제 완벽하게 해결하고 부팅 속도를 극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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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빠른 실행 문제, 이제 완벽하게 해결하고 부팅 속도를 극대화하세요!

 

📝 목차

  1. 윈도우 11 빠른 실행(Fast Startup)이란 무엇인가요?
    • 빠른 실행의 작동 원리 이해하기
    • 빠른 실행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
  2. 빠른 실행 활성화/비활성화 및 설정 변경 방법
    • 제어판을 통한 설정 변경 (표준 방법)
    •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강제 설정 (고급 방법)
  3. 빠른 실행 문제 발생 시 근본적인 해결 방안
    • 드라이버 호환성 및 업데이트 확인
    • 전원 설정 초기화 및 재구성
    • 하이버네이션 파일(hiberfil.sys) 재설정
  4. 빠른 실행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부팅 최적화 방법
    • 시작 프로그램 관리 및 정리
    • 디스크 정리 및 최적화
    • BIOS/UEFI 설정 확인 및 최신화

1. 윈도우 11 빠른 실행(Fast Startup)이란 무엇인가요?

빠른 실행의 작동 원리 이해하기

윈도우 11의 빠른 실행(Fast Startup) 기능은 윈도우 8부터 도입된 혁신적인 부팅 기술로, 종료(Shut Down) 프로세스와 최대 절전 모드(Hibernate)의 특성을 결합한 방식입니다. 일반적인 종료 시에는 모든 세션이 닫히고 시스템이 완전히 꺼지지만, 빠른 실행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종료를 선택하면 윈도우 커널 세션만 닫히지 않고 하이버네이션 파일($hiberfil.sys$)에 저장됩니다.

쉽게 말해, 사용자의 세션은 완전히 종료되지만, 시스템 커널, 드라이버, 세션 정보 등의 핵심 시스템 정보가 디스크에 저장(하이버네이트)됩니다. 다음 부팅 시에는 이 저장된 파일을 읽어 메모리에 로드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콜드 부팅(Cold Boot)에 비해 훨씬 빠르게 바탕화면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부팅 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극적으로 단축시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빠른 실행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

빠른 실행은 편리하지만, 몇 가지 환경에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시스템 종료 후에도 전원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거나, 부팅 시 장치 드라이버 로딩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주로 다음과 같은 원인들 때문입니다.

  • 드라이버 호환성: 특정 하드웨어 드라이버, 특히 그래픽 카드나 네트워크 어댑터 드라이버가 빠른 실행과의 상호작용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할 때 시스템 상태를 $hiberfil.sys$ 파일에 정확하게 저장하지 못해 부팅 시 충돌이 발생합니다.
  • 완전 종료의 오해: 빠른 실행은 '완전 종료'가 아닌 '하이브리드 종료'입니다. 이 때문에 듀얼 부팅 환경(예: 윈도우와 리눅스를 함께 사용)에서 다른 OS가 윈도우 파티션에 접근할 때 데이터 손상 위험이 있습니다. 윈도우가 파티션을 '사용 중'으로 인식하고 잠가두기 때문입니다.
  • 전원 상태 오류: 시스템이 종료 상태가 아닌 일종의 저전력 상태(S4)에 머무르게 되면서, 외부 장치(USB 장치, 외장 하드 등)의 인식 문제나 간헐적인 절전 모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빠른 실행 활성화/비활성화 및 설정 변경 방법

제어판을 통한 설정 변경 (표준 방법)

대부분의 빠른 실행 관련 문제는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거나 재활성화하는 것만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에서 가장 쉽고 안전하게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1. 제어판을 엽니다. (윈도우 키 + R을 누르고 control 입력 후 엔터)
  2. 표시 기준을 큰 아이콘 또는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한 후 전원 옵션을 클릭합니다.
  3. 왼쪽 메뉴에서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합니다.
  4.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하여 아래의 종료 설정 변경 권한을 획득합니다. (관리자 권한 필요)
  5. 종료 설정 섹션에서 빠른 시작 켜기(권장) 옆의 체크박스를 해제하거나 (비활성화) 체크합니다 (활성화).
  6. 변경 내용 저장을 클릭하여 설정을 적용하고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강제 설정 (고급 방법)

제어판 설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해당 옵션 자체가 보이지 않는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강제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백업 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1.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 후 엔터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2.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Power
  3. 오른쪽 창에서 HiberbootEnabled라는 DWORD(32비트) 값을 찾습니다. 이 값이 빠른 실행을 제어하는 핵심 값입니다.
    • 만약 이 값이 없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하고 이름을 HiberbootEnabled로 지정합니다.
  4. HiberbootEnabled 값을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변경합니다.
    • 빠른 실행 비활성화: 값 데이터를 0으로 설정
    • 빠른 실행 활성화: 값 데이터를 1로 설정
  5.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3. 빠른 실행 문제 발생 시 근본적인 해결 방안

드라이버 호환성 및 업데이트 확인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단계 중 하나입니다. 오래되거나 호환되지 않는 드라이버는 빠른 실행 저장 과정에서 시스템 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장치 관리자 (윈도우 키 + X 누른 후 선택)를 열어 노란색 느낌표가 있는 장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특히 디스플레이 어댑터, 네트워크 어댑터, 시스템 장치 항목의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제조사(NVIDIA, AMD, Intel 등)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1용 최신 드라이버를 직접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3. BIOS/UEFI 펌웨어도 시스템의 전원 관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메인보드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전원 설정 초기화 및 재구성

전원 설정이 꼬였거나 충돌하는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원 설정을 기본값으로 초기화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를 실행합니다. (윈도우 키를 누르고 cmd 입력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2.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여 모든 전원 설정을 기본값으로 초기화합니다:
    powercfg -restoredefaultschemes
  3. 초기화 후, 제어판의 전원 옵션으로 다시 이동하여 고성능 또는 균형 조정 계획을 선택하고, 필요한 경우 전원 단추 작동 설정에서 빠른 실행 설정을 다시 확인하고 저장합니다.

하이버네이션 파일(hiberfil.sys) 재설정

빠른 실행은 최대 절전 모드를 기반으로 하므로, 하이버네이션 파일 자체의 손상이나 설정 오류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을 삭제하고 다시 생성하여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1.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를 실행합니다.
  2. 먼저 최대 절전 모드를 완전히 비활성화하여 $hiberfil.sys$ 파일을 삭제합니다:
    powercfg -h off
    • 이 명령어를 실행하면 디스크 공간을 차지하던 $hiberfil.sys$ 파일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3. 이후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이 과정에서 빠른 실행이 비활성화된 상태로 부팅됩니다.)
  4. 재부팅 후 다시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를 실행하고 최대 절전 모드를 활성화합니다:
    powercfg -h on
  5. 제어판의 전원 옵션에서 빠른 실행을 다시 활성화하고 변경 내용 저장을 눌러 설정을 완료합니다.

4. 빠른 실행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부팅 최적화 방법

빠른 실행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윈도우 11의 부팅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 관리 및 정리

부팅 시간을 늘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불필요하게 많은 시작 프로그램입니다.

  1. 작업 관리자 (Ctrl + Shift + Esc)를 실행합니다.
  2. 시작 앱 탭으로 이동합니다.
  3. 시작 시 영향 항목을 확인하여 '높음' 또는 '중간'인 항목 중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합니다. (예: 사용 빈도가 낮은 메신저, 클라우드 동기화 앱, 업데이트 도우미 등) 핵심 시스템 프로그램(예: 그래픽 드라이버 관련)은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디스크 정리 및 최적화

시스템 디스크의 상태와 여유 공간 역시 부팅 속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1. 윈도우 검색 창에 드라이브 최적화를 검색하여 드라이브 조각 모음 및 최적화 앱을 실행합니다.
  2. 시스템 드라이브(일반적으로 C:)가 SSD인 경우, 최적화를 실행하여 TRIM 명령을 수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성능을 유지합니다. (SSD는 조각 모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3. HDD인 경우, 주기적인 조각 모음을 통해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배치하여 부팅 시 읽기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디스크 정리 도구를 사용하여 임시 파일, 다운로드한 프로그램 파일, 윈도우 업데이트 정리 파일 등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여 디스크 공간을 확보하고 시스템 부하를 줄입니다.

BIOS/UEFI 설정 확인 및 최신화

메인보드의 펌웨어는 전원 관리와 하드웨어 초기화를 담당합니다.

  1. 최신 BIOS/UEFI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면 종종 전원 관리 버그가 수정되거나 부팅 과정이 최적화됩니다.
  2. BIOS 설정에서 Secure Boot 또는 Fast Boot과 같은 하드웨어 레벨의 부팅 최적화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단, Fast Boot은 OS의 빠른 실행과 별개로 하드웨어 초기화 단계를 건너뛰어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단계들을 차례로 시도하면 윈도우 11 빠른 실행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사용자의 PC 환경에 최적화된 가장 빠른 부팅 속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시스템의 반응을 확인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